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1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한 줄로 요약하면 교양서적의 교과서 같은 책이었다. 일견 어려울 수 있는 약이라는 주제를 여러 일화와 배경 설명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고, 그 속에서 전달하는 정보 또한 충실했다. 내용으로는 10가지의 약을 각각 한 챕터씩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다. 누구나 알고 있는 약들인 페니실린, 아스피린부터 말라리아나 매독 같은 질병들을 지금의 수준까지 정복해 낸 약품들까지, 말 그대로 세계사를 바꾼 약들에 대해 설명한다. 각 챕터는 주제인 약에 얽힌 역사적인 이야기와 약이 어떻게 작용하여 병을 퇴치할 수 있었는지, 해당 약품이 미래에는 어떻게 더 발전할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. 책을 볼 때 항상 글의 재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. 끝까지 읽었을 때 굉장한 감동을 주거나 내용이 굉장히 풍성하여 많은 것을 전달해주는 책.. 2022. 6. 24. 이전 1 다음 728x90